[삼성, LG, SKT, KT, '휴대폰값' 어떻게 속였나]
지금까지 뒷말은 무진장 많았던, 이야기가 오늘 기사화되었습니다.
바로 휴대폰업체와 이동통신사의 담합 그리고 부당이익의 뿜빠이 되겠습니다. 관련 기사의 원문은 여기! 를 클릭하셔서 확인해보면 정말.. '아오 빡쳐!' 라는 생각이 똭! 머리속에 박힐껍니다.
하이퍼링크의 클릭이 귀찮은 고갱님을 위한 친절한 스샷서비스!
이런 See foot..기사를 짧게 요약하자면,
1. 출고가를 엄청 비싸게 잡음.
2. 그 과정에서 가격 담합은 필수 (어떻게 소비자를 우려먹을까?)
3. 소비자들에겐 엄청 비싸게 잡은 출고가를 어필함
4. 근데, "우리는 보조금으로 요기서 요만큼은 빼드려요" 하면서 사탕발림함.
5. 소비자 2년 약정의 노예되면서, 돈은 돈대로 듦.
대충 이렇게 되는거 맞나요? 더 디테일한 내부 사정이야 있으면 있겠지만, 상상만 해도 토나옵니다. 여튼 특정 기업을 까고, 특정 기업을 옹호하는 것도 좀 그렇긴 하지만.. 난 앱등이니깐! 얼씨구.. 아아ddkdkdk tq
근데 담합은 같이했는데, 삼성입장에서는 SK에게 삥뜯긴 거고,(이통사는 깡패구만..) 추징금/과징금은 다같이 물어야할꺼고 ㅋㅋㅋㅋ더러운꼴 안보려면 자동차는 BMW타고, 핸드폰은 iPhone쓰고.. 그래야겠어요. 추징금 몇조씩 받아서, 국가발전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네요.
근데 BMW 살 돈이 없네... 에잇!
그리고 마지막에 애플의 아이폰도 조사했다고 하는데..역시 애플! 넌 우릴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ㅠㅠ 하긴 물량이 부족하니 보조금/장려금 줘가면서 팔 이유도 없겠지만요.
이것으로 범인은 밝혀졌습니다.
휴대폰 대리점에 가면, 직원들이 "에이~ 애플의 아이폰은 별로에요" 라고 말한 것은 사실.. 휴대폰 장려금을 받기위해서 거짓부렁을 고한 것입니다! 그리고, "카톡만 잘되면 되지 뭐..." 하면서, 얼추 50~60만원짜리 휴대폰을 90만원이 넘는 출고가를 기준으로 덥썩 물어오는 소비자는 결국 2년노예+호갱님이 됐다는거..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이 2천만대가 넘어갔다고 하는데, 정말 몇몇 대기업들의 불법적 행위 때문에, 그 많은 국민이 호갱님이 되어버렸군요.
안타깝다 정말..이건 정말 나라를 파는 짓임. -_-
그나저나 원래 저는..이슈성이나 기사화되어있는 내용들에 대해서 포스팅 잘 안하는데..오늘은 불꽃 열폭을 하는 바램에, 폭풍포스팅으로 이어졌네요. 여러분들도 분노폭발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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