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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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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MINI Coupe 우아아아아아앙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요즘, 지금 타고 있는 아반테HD 2007년식이 질려가기 시작할쯤부터 시작된 지름병이 다시한번 도졌습니다. 디젤 스틱모델을 찾아봐야하나? 하며 이리저리 중고차사이트와 자동차관련 블로그들을 검색하다가... 결국에 내린 결론이.. '나도 수입차 오너가 되고싶다~아~' 하는 마음이 불현들 들었습니다. 역시 철딱서니는 먼 곳에... 생각난김에 작년 이맘때에도 한참을 고민했었던 BMW MINI COOPER를 찾아보았는데, 새로운 모델이 나왔네요. 그 이름하야 2012 MINI Coupe! 우아아앙~ 그냥 지르고 싶은 디자인의 미니쿠페 (쿠퍼말고..) 를 간략하게!! 내부 인테리어사진입니다. 미니는 모두 속도계가 센터페이사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데, 옆사람도 속도감을 느끼라는 의도일..
오랫간만에 세차 근 2달여간 세차에 손을 놓고있었더니, 차가 썩어간다.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몇일전부터 동생과 선약을 해두고 평택에 있는 세차장을 찾기로했다. 뭐 좀 멀면 어때... 이럴때 지인들 얼굴한번 보고 담소 나누고 하는거지! 그렇게 토요일 올라이트 작업에 들어간다. 밤 9시20분 - 대충 반바지츄리닝에 반팔티 그리고 운동화끈을 질끈 동여매고 집을 나선다. 손에는 세차버킷과 각종 캐미컬 및 타월류... (그래바야 별거 없지만 짐만 한가득) 1번국도를 타고 북수원IC까지 가서, 영동고속도로로 올라타고, 경부고속도로와 교차하는 지점에서 경부고속도로 대전방향으로 빠져나가고 또 한참을 달렸을까? 드디어 오산IC가 나온다. 오산IC에서 빠져나와서 10km쯔음 더 진행하니, 오늘의 목적지 평택 인영이네 집앞 도착! 밤 1..
Audi A1 요즘 급 뽐뿌를 받는 자동차가 생겨버렸습니다. 원래 BMW보다는 Audi를 선호하고 좋아하는데, 아우디 라인업중에 소형차가 생겨버렸으니, 내 살아 생전 아우디 한번 타볼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지요. 그런데 이차를 사려고 해도 지금 타고있는 아반테HD 를 팔고 돈 몇천 더 부어야 살수 있을듯...어쨌든 오랫만에 차 뽐뿌도왔으니, 오랫만에 포스팅도! 내가 뭐 월간 자동차 전문기자도 아니고, 파워블로거만큼의 퀄리티로 글을 쓸 수 있을리도 만무하니.. 그냥 개략적으로 주관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아! 싸고(?) 작고, 효율이 좋구나!' 였습니다. 1.6리터 디젤엔진의 경우 1l당 26.1km라는 무지막지한 연비를 뽑아주는 차종이다 보니, 요즘같은 고유가시대에 딱 맞는 차종아닐까요? 대략 아반테HD(현재..
새차 냄새나는 방향제... 퍼펙트샤인 블로그에서 보고 찜! 해두었던, 가죽냄새 방향제 Yankee Candle Car Jar LEATHER 향 방향제를 E-Bay에서 구입했습니다. 에어메일로 무사히(?)도착했네요. 저번주에 주문해서, 목요일날 도착했으니 대략 8일정도 소요한 것 같습니다. 애써, 돈주고 구입했는데 비싸지않은 돈이라도 분실 되면 어쩌나 하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주문했는데, 잘 도착해서 다행입니다. 2개 가격에 보너스팩까지 총 3개가 들어있습니다. 종이방향제라서, 비닐부분을 조금씩 잘라낸 후에, 고무끈을 이용해서 좌석 손잡이부분에 장착하면 됩니다. 3일 정도 사용해본 후기는..글쎄요.. 처음에는 너무 짙은 합성가죽향때문에 출근내내 머리가 조금 아프기도 했습니다만, 3일이 지난 지금에는 그나마 많이 옅어져서 은은한 가죽..
디테일링 용품 첫 구매 급 뽐뿌를 받아서.. 드디어 디테일링용품을 구매했습니다. 자가차량관리를 처음에 하시는분께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구입한 품목과 이유에 대해서 포스팅해 봅니다. 차량관리 및 디테일링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퍼펙트샤인 카페를 방문해보세요. 알차고, 친절한 정보들이 잔뜩있답니다. 질문글에도 곧잘 답변 달아주시고, 지역별 세차벙개 등으로, 실전 테크닉까지 익힐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하나도 몰랐던 사실들을 그곳을 통해서 A-Z까지 알아내고 있네요. 카 디테일링은 엄청 복잡하더군요.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복잡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하려는 생각은 일찌감치 버렸습니다. 약재나 용품구입도 그렇고, 장소를 아직 수배못해봐서 정작 폴리셔기계 등을 산다 하더라도, 직접 작업할 공간이 없네요. 간단하게 세차를 깔끔하게 하기..
차량의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서... 요즘, 차량의 눅눅한 느낌때문에 좀 답답한 요즘입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시켜두고 -> 아침에 출근할때 (약 1시간가량) 햇빛아래두는거 제외하고는 거의 햇빛 볼 일이 없다보니, 차량에 곰팡이도 끼는것 같은 불쾌한 기분을 감출 수가 없더군요. 요근래 알게 된 차량디테일링 관련 카페에서 (퍼펙트샤인 : http://cafe.naver.com/perfectshine) 좋은 정보를 보게되어서 저도 냉큼 주문을 하였답니다. 바로바로 '물먹는 하마' 슬림형! 뭐 서랍장용이라고 써있기는 한데 습기를 피해야할 그 어떤곳이든 상관없이 효율성은 똑같은것 같아서, 일단 이걸로 주문한 것 같습니다. 아직 제품이 오질 않아서 제가 뭘 시켰는지도 모르겠네요. 남들은 새똥이다, 먼지다, 날벌레 등의 위험을 피하고자 지하주차장을 ..
노이즈필터를 달다. 저번에, 네비게이션을 매립하고, AUX단자에 네비게이션을 연결해서, 카오디오로 네비음성 등을 들었었습니다만, 전원노이즈인지 고주파노이즈인지 계속 잡소리가 까딱까딱하고 들리더군요. 문제는, 이 잡소리가 오디오볼륨을 키우면 키울수록 심해져서, 결국엔 노이즈필터를 장착하기로 하고 친구와 함께 공동구매(?)를 하였습니다. 친구차도 역시 같은 차종에 같은 네비게이션인데 불구하고 노이즈가 있더군요. 그래서 2개구매하면 배송료 무료! 를 이용해서 구매했습니다. 오늘, 친구녀석 사무실로 필터가 도착했다 하여, 퇴근길에 잠시 들려서 그곳 주차장에서 대대적으로 공사를 했습니다. 카메라를 지참하고 있지않은 상태에서의 차체분해라서 작업 사진들은 없네요. 그냥 중앙 센터페시아 분리해내고, 보조석트렁크 내린후에 선만 하려했는데...
네비게이션 매립작업중 - 4 (네비조립 및 테스트) 이제 안테나까지 처리를 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센터페시아에서의 작업만이 남아있습니다. 여기서부터가 고난의 시작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사진은 되려 많이 없지만, 시간적으로는 훨씬 많이 소비했습니다. 대략 지금까지가 30%정도라면 앞으로가 70%정도 남은것 같습니다. 네비게이션이 필요한 선은 일단 4가지입니다. 파워케이블, 안테나케이블, AUX(외부입력)케이블, SD연장 케이블 이렇게 4가지의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앞서 포스팅했다시피 SD연장케이블이 제대로 호환이 안되어서 고민을 했었지만, 작업도중 도착한 친구녀석이 뭔가를 슥삭슥삭 하더니 갑자기 인식이 잘 되버리는 겁니다. 말이 슥삭슥삭이지 정말 한것도 없이 저와 형님이 했던데로 그대로 했는데 그 녀석이 하니깐 잘 되더군요. '기계가 주인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