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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Car

Audi A1

요즘 급 뽐뿌를 받는 자동차가 생겨버렸습니다. 원래 BMW보다는 Audi를 선호하고 좋아하는데, 아우디 라인업중에 소형차가 생겨버렸으니, 내 살아 생전 아우디 한번 타볼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지요. 그런데 이차를 사려고 해도 지금 타고있는 아반테HD 를 팔고 돈 몇천 더 부어야 살수 있을듯...어쨌든 오랫만에 차 뽐뿌도왔으니, 오랫만에 포스팅도!

내가 뭐 월간 자동차 전문기자도 아니고, 파워블로거만큼의 퀄리티로 글을 쓸 수 있을리도 만무하니..
그냥 개략적으로 주관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아! 싸고(?) 작고, 효율이 좋구나!' 였습니다.  1.6리터 디젤엔진의 경우 1l당 26.1km라는 무지막지한 연비를 뽑아주는 차종이다 보니, 요즘같은 고유가시대에 딱 맞는 차종아닐까요? 대략 아반테HD(현재 보유 차종)이 리터당 12키로 겨우 갈까말까 하니깐요..

1.2리터, 1.4리터, 1.6리터의 3종셋으로 출시되며(뭐 나중엔 추가될수도 있겠지만...) 국내에는 아우디 디젤모델이 들어오지않고 있으니 1.6리터를 국내에서 정식출하된 차량을 볼 수 있을련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A1은 아우디가 자랑하는 콰트로는 아닙니다. 그냥 전륜구동 모델이지요. 

하지만, 눈썰매장을 거꾸로 올라갈일은 없을태니 상관없을듯 싶습니다. 
가격은 약 2,550만원 정도에 출시가 되며, 국내에는 한 3천만원 초반대로 예상되어지고 있습니다.
3월부터 유럽에서 판매가 된다고 하니, 빠르면 올해 중순, 늦으면 내년초순깨면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겠지요.

부유한 형편은 아니기에, 위 아우디A1도 큰 욕심일 순 있겠지만... 그래도 젊어서 아우디 오너가 한번은 되어보는 것도 나쁘지않을 듯 싶습니다.  마침 올10월쯔음 되면 지금 타고있는 차도 만3년이 되는데 적당한 시기에 교차하고 싶네요.  일단 지르는겁니다! 나오기만 나와라! 널 가져주마 (응?)


그런데... 왜 외제 수입차는, 수동모델이 정식출고가 되지않을까요?
좀 힘은 들고 귀찮겠지만, 이번에는 오토 안사고 수동으로 사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