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bout Apple

드디어 나도 트리플 모니터 (맥과 아이패드로 트리플모니터 구성!)

안녕하세요. 아이몬입니다~

한다 한다 하면서 지금까지 미루고(?) 있었던 트리플 모니터를 오늘! 구성했어요.
사실 진짜 트리플 모니터는 아니고, 듀얼모니터 + 아이패드 에요.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화면이 3개로 분활되어서 더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으니깐 트리플은 트리플이겠네요.


사용한 환경은, iMAC 2010년형 i3모델 + 24인치 LG LCD모니터 + iPad 1 3G모델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확장 매개체는 바로... 위의 Air display라는 App이에요. 어때요 입질이 살살 오시나요? 응? 어려운 조건이 아닌.. 그냥 단돈 9.99$만 투자하시면 그럴싸한 트리플 모니터를 구성할 수 있다는 것!  자 그럼 이제 직접 시작해보도록 할께요.

가장 중요한 App은 AppStore에서 다운 받으시고요. 9.99$ 밖에 안해요. 단돈 만원에 모니터가 하나 더 생기는거니깐, 비싸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막상 사용해보면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지르는 겁니다! 팍팍!

Avatron 웹사이트 : http://avatron.com
Air Display App : 바로가기 클릭!

어플을 실행해 보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완전 쉽죠잉?
그냥 하라는데로, 시키는데로만 하면 됩니다 -_- 너무 간단해서, 포스팅이 끝!

이러면 서운하잖아요.  그런 포스팅은 검색포털에서 검색만 하면 주구장창 뜨지요.  그런 포스팅은 재미없으니깐(?) 디테일을 사랑하는 저는 완전 디테일하게 진행을....응?

우선 다운받은 MAC용 클리아인트를 설치합니다.


특별히 설치할때 설정해야하는 부분이 없으니, 관리자 비밀번호 확인하고 재부팅한다고 하고, 그냥 계속 계속 계속 버튼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거의 다가 영어로 나와있어서.. 어짜피 봐도 못읽잖아요. 그냥 주구장창 계속!




설치가 완료되면 MAC은 재시동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맥의 상태바에 Air Display라는 메뉴가 하나 더 나타납니다. 아래 스샷의 위치입니다.


사용법은 너무 간단합니다.  뭘 의미하는지 너무나 쉽게 표현해주지요.  따로 뭘 할 필요도 없습니다. 사용자는 그냥 설정에서 어떤 단말기를 연결할 것인지 설정만 해주면 됩니다.


그냥 Air Display 어플이 깔려있는 기기를 지정해주기만 하면 되는 것이지요. 참 쉽죠잉? 그러면 화면이 확 바뀌면서 기존에 듀얼모니터에서, 아이패드를 포함한 트리플모니터로 변경됩니다. 그 뒤에, 위치(배치)만 사용자가 원하는 데로 잡아주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와..다 했다!


설정을 완료한 후에 책상샷입니다.  서브모니터에는 엑스코드, 아이패드에는 파이어폭스가 실행중입니다. 그리고 메인 MAC모니터는 바탕화면이 보입니다. 작업할때 한결 수월할 거 같네요. 왜 Finder를 널부러트리고 작업할 때는 뭔가 공간이 좀더 있었으면 하잖아요? 바로 그럴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사용환경이 WiFi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보니, 많이 끊길거라 생각했었지만, 실 사용에서는 크게 지장이 없을 정도로 부드러운 모습을 보입니다.  물론 영화나 에니메이션을 보기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문서 작업이나 뭔가 Finder로 찾을 시엔 충분히 그 효율성을 보일 거 같네요.

간단한 구동 동영상을 첨부할께요!


iMAC 27인치에서 부터는, 별다른 컨버터가 없어도, iMAC 단자에서 썬더폴트가 2개 가지고 있으니 그냥 트리플로 확장할 수 있지만.. 아직 21.5인치 맥이기에 이런 방법으로 트리플화면을 구현해 봤습니다.

나중에 아이맥27인치로 구입하게 되면 그땐 레알 트리플모니터로!



집에와서도 에어디스플레이어로 꽃간지 나는 트리플 모니터!! 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