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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Self interior

사무실도 셀프 페인팅으로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안녕하세요! 아이몬입니다.
제가 다니던 회사가 사실 1월말에 이사를 갔습니다.  바로 집 근처로!

기존에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해있었는데 이번 이사로 집 코앞! (걸어서 10분거리~)으로 오게 되었지요. 오랫만의 사무실 이사인지라 설레이는 마음을 안구 이사갈 곳을 미리 가보았습니다~ 왜 가봤냐구요?  그야...  구조가 달라지고 그럴태니 미리 머리속에 쏙쏙 넣어놔야 이사할때 편하니깐요!

어짜피 집으로 퇴근하면서 오는 길이기에, 퇴근길에 팀장님과 함께 가봤습니다


바로 여기가 이번에 이사 올 사무실입죠!  지방지자체의 지원도 빵빵하고, 또 터무니없이 비싼 가산동과 비교하면 월에 내는 비용이 무려!! 반값!  거기다 거의 대부분의 직원들이 이 인근에 거주하고 있기에 이렇게 좋은 기회를 안누릴래야 안누릴 수가 없습니다 ㅎㅎ

집도 가까워지고~ 이제 아침/저녁으로 2시간 가량을 길거리에서 허비하지않아도 좋고~ 차안끌어서 키로수 안늘어서 좋구(읭?) 밤샘근무도 부담없이 할 수 있으니 이 어찌 좋지 아니할 수 있겠...읭?  그래서 그런지 부푼 기대를 마음에 품고 실측 등을 하기로 했지요~

그런데 막상 들어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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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위기가 똭! 눈앞에 펼쳐집니다.  오 마이가뜨.

저 센스없는 바닥 타일 컬러매칭은 대체 뭐임.. 우드스톼일까지 바라지도 않는 다만, 대리석이 깔려있길 기대하지도 않았다만.. 저 동사무소 스멜이 물씬 느껴지는 스똬일은.. 마치 ..우앜

사실 저기에 유리스타일로 막혀있는 가벽따위는.. 프레임의 컬러만 페인팅으로 쏵 바꿔버리면 괜찮긴 합니다만.. 제일 큰 문제는, 바닥 타일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국가소유의 건물에 저렴~하니 그것도 몇십대 몇의 경쟁률을 뚫고 어렵게 입주한 곳이기 때문에, 군말없이 입주해야겠지요 ㅎㅎ

바닥이야 그렇다 치고! 이번엔 우측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이 침침하고, 예쁘지않은 누런 아이보리 컬러가 똭!

아놔... 잃어버린 말을 뒤로하고..일단 구조나 전체적인 사이즈를 실측해야겠습니다.
인테리어에 급실망해버려서, 원래 온 목적을 잃어서는 안되니깐요!


이곳이 가벽으로 둘러쌓여있는 곳 중에 가장 넓은 면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곳을 개발실로 써야겠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결국..흙

그나마, 창이 사방에 넓게 있어서 전망도, 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공간도 꽤나 넓었고. 사실 이전의 가산 사무실은, 길다란 구조긴 했지만 너무 넓어서 2/3 정도 밖에 사용하지 않았거든요.


위 사진의 코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가벽이 음 약간은 애매하게 설치되어있는 거 같기도 하지만!  음...음...


요긴 한쪽에 마련되어있는 조그만 방 형식인데 여긴 아마 전회사에서는 사장뉨~이 앉아계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님 말구요 ㅋㅋㅋ

요기서 오리지날(?) Before 동영상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진을 찍은 기기가 아이폰이다 보니, 광각도 아니고... 아...D700에 초광각렌즈 하나 있으면 블로그의 양과 질이 한껏 업그레이드 될꺼 같은데... -.- 포스팅때문에 400만원을 지출하기엔... 읔 ㅋㅋ

별로 안궁금하시겠지만, 동영상 보시죠~ 말소리도 좀 섞여있어요~

소리에서 담당 공무원뉨~과 나누는 대화를 들어보시면,

추후 페인트나 인테리어를 하더라도.. 이곳을 나가게 될 때, 다음 입주자가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면 원래 가지고 있던.. 저 촌스러움이 마치 80~90년대 간지 국민장판만큼 우러나는 아이보리로 재도장을 하고 나가야한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래.. 뭐 인테리어를 해도 어짜피 시뻘건, 그리고 시퍼런 색으로 할 건 아니니깐!

이라고 심플하게 받아들이고 일단은 철수! 했습니다.


자 이제,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을 해봤습니다.  기존에 세워져있는 저 가벽들을 활용해야 하는 것인가? 그러기에는 공간 나뉨이 약간은 애매하게 나눠져있기도 하고.. 그렇다고, 뜯어내고 다시 하기엔 지출도 좀 들고..최대한 있는 대로 활용을 했으면 하는데...

라고 마구 고민을 했습니다. 만...
상무님이 하시는 말씀 왈. "얼마후에, 좀더 좋은 환경에 훨씬 좋은 조건으로 이사를 할 수 도 있습니다~ " 라고 하시는 바람에.. 초 꽃간지 나게 알흠답게 인테리어를 하려는... 생각은 나락으로 ~

사실 인테리어를 해야해! 라고 생각했을때...


이렇게... 혹은



이런 ~ 약간 아니라 심하게 모던하고 하이테크닉한 느낌의 인테이어를 꿈꾸기도 했습니다.

IBM 어느나라 지부더라.. -.- 여튼 IBM의 사무실 인테리어인데요. 세계 PC시장의 엄청난 점유률을 자랑하고 있는 회사 답게, 뭔가 막... 클럽같죠? 읭?


회견실이나 손님 간이 접대실인가요? 요렇게!


회의실은 막 요렇게! 
하고 싶지만... 에잇!

이참에, 괜찮은 사무실 인테리어 들을 몇개 올려봅니다.


오 저 남자는 애플의 맥북을 사용하고 있군요.


자연속의 오피스입니다.  우리나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공간이지요.


이거 뭐야..무서워.. 카페 같습니다 사무실이 아니라

근데 일하는 뽐새나 그런걸 보면 사무실이 확실하긴 합니다 ㅋㅋㅋ 아 내 스탈이다 애플그린의 상큼한 컬러톤하며 화이트의 기자재 그리고 .. 아 맥이없네 -_-


이번엔 온 세상의 젊은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IT기업! Google의 사무실 인테리어입니다.

구글은 워낙 글로벌 기업인지라, 각국에 들어가있는 곳 마다 해당 국가에 맞춰 개성있게 꾸며놓았는데요...  으아..나도 가고 싶다 -_-


이게 손님마중실인가요?? 그냥 카페같은 느낌이죠?


직원들이 고된 업무중에나 휴식시간에 쉴 수 있는 레크레이션 룸도 있군요!
탁구대도 보이고, 사실 그 밖에 운동시설도 굉장히 많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식사!! 직원 1인당 한끼에 몇십불짜리를 제공해준다고 하니..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알찬 복리후생.. 전세계의 젊은이들이 가장 가고싶어하는 직장 1위 답죠?


위 사진은..어디 사무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화이트와 그레이톤으로 무척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해 두었군요. 저런 곳이라면 왠지 더 집중이 잘 되서 코딩도 잘되고..아웃풋도 빨리 나올 거 같은 느낌이 막 드네요 ㅋㅋ


회의하고 있는 금발의 누나와 빽형 그리고 빽누나네요 
와 프리해.. 저런 자세.. 좋아요 좋아


자 이제 멋진 인테리어는 잠시 뒤로 하고, 본론으로 넘어갈 까요?  남의 회사 인테리어 사진 올리다가 스압만 장난 아니게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보는 눈이 즐거워지는 사진들이네요 ㅋㅋㅋ

자..다시 현실의 눈을 뜹니다.. 레드 썬!


자..다시 현실 (HELL) 입니다.
인테리어는 고사하고, 가벽을 들어내야 말아야하나 고민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사장님께서, 얼마 안있더라도 화려하겐 못하더라도 깨끗히는 하고 들어가자! 라고 하시는 바람에, 일단 구체적인 인테리어는 Pass! 하게 되었지만, 벽면 페인팅은 감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나마 회사내에서 저의 셀프페인팅 솜씨가 알려지면서(???) 이 미칠듯한 재능을 썩힐 수 없다고 판단! 페인트와 부자재들만 구입하고, 인건비는 아끼는 차원으로 평일 하루 가산사무실로 출근을 안하고, 이사할 사무실에서 페인팅을 하기고 했습니다.

그런데 색깔이 일단 고민입니다.  위에서 설명이 나온데로, 다음 입주자가 마음에 안들어하면(??) 원래 색상으로 바꿔놓고 가야한다기에, 그러면 리스크 부담이 가장 적게.. 그나마 가장 비슷한 느낌의 색깔을 칠해버리자! 라고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아시죠?


제가 주로(?) 사용하는 벤자민 무어 .. 무려 친환경 수용성 페인트! 에는 4,000여 가지의 다양한 컬러가 있다는거..  뭐 셀프페인팅을 해보신분들이나 해보실 의향이 있는 분들은 한번씩 해보셨을 그 색상고민..

미칩니다 -_- 안해봤으면 말을 말아!

그래서..에라이 그냥.. Somebody help me..


쿨하게 물어봤어요..으하하하 역시 이게 젤 편합니다 -_-;
나름 친절한 고객대응이 있기에 부담없이 추천을 부탁드려 보니, Ivory White 925색상을 추천해주시네요

그리고 이번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네츄라 모델을 사용하지 않고, 약간은 좀더 저렴한 BEN모델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사무실에서 칠할꺼니깐~ 이번엔 국내제품의 수성페인트로 칠해볼까~?  라고 한 2.5초정도 고민했었습니다만, 벤자민 무어의 그 탁월한 작업성 때문에 좀더 들이더라도 벤자민 무어로 작업하자! 라고 걍 결정 내렸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네츄라는 집용이에요 집.. -.- 사무실에서는 벤 모델이면 충분합니다! 라고 혼자 ... -_- 사실 어찌 보면 활동하는 시간은 집보다 사무실이 훨씬 많지만요. 하하

기존에 설치되어있던 가벽은 뜯어내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업체측에 요구를 했지요.  가벽이 있으면 좋긴 한데..일단, 우리가 그 가벽까지 인수하게 되면, 곧 이사갈지도 모르는데..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공간활용이 조금 애매하기 때문에 과감하게! 철거를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작업이 시작됩니다.

위에 마스킹테이프를 바르고 있는 사람은..다름 아닌....친척동생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거든요.. -.- 동네도 같고 나름 저 따라서 페인팅을 계속 해오던 놈이라 특별 차출됐습니다 ㅎㅎ 저는 사진을 좀 찍고 있고, 동생놈은 마스킹을 좀 하고..


가벽 등을 걷어내니..아놔 정말 딱 걷어내기만 하고 마감이 어찌됐던, 깨끗과는 거리가 ... -_- 자국 보이시나요? 큭 ㅠㅠ 거기다 실리콘 자국들도 덕지덕지 -_- 이럴줄 알았으면, 스트리퍼를 가져올껄..하는 후회를...  괜찮아.. 그냥 덮어버리지 뭐 ...

응?


그나마 블라인드는 달려있군요!  아..그나저나 제 방 블라인드를 해야하는데 한다한다 하면서 아직도 안하고 있는거 보면. 참.. 게으릅니다 -.- 주문도 안했어!!


코너부분입니다.  음.. 뭐 말로 따로 설명 드리지 않아도 아시겠죠? 더러움의 극치! ㅋㅋ

그렇다고 이 묻어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  더러운건 더러운 겁니다?


요 부분은 균열도 심하게 보이는 군요.. 제집이였다면, 마음같아선 퍼티작업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임대기 때무네.. 그냥 야매로 마스킹테이프로 덕지덕지 가려버렸습니다 ㅋ

역시 균열엔 마스킹테이프가...... -_-

아 자꾸 이렇게 쉽게 작업하는게 습관 되면 안되는데.. 허접이 못된것만 배워가지고는.. 흙

여러분도 혹시, 정말 괜찮은 디테일을 원한다? 라면 무조건 퍼티로!!!


오늘의 작업선수 등장입니다.  마침 트레이도 1개는 제가 가지고 있던게 있었고, 회사용도로 구입하니깐! 한개 더! 물론 돈은 내가 안냄! ㅋㅋ 뭐 나머지 기자재들은 다 제가 가지고있는 것으로 하니깐..트레이 하나 쯤이야..응?

여튼 지금까지의 경험상.. 별로 좋은 작업성을 보여주지못한 9인치 롤러 2개 -_- 저거 하나에 거의 만원짜린데 몇천원짜리 4인치 스펀지롤러앞에서는...허접이 되어버리는 !! 제길..

그래도 이번엔 벽지가 아니라 페인트로 칠만 되어있는 벽이기 때문에 다시한번 시도해보기 위해서 가져왔습니다.  사실 뭐 아닌 분들도 있고 맞는 분들도 있는 거겠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어지간한 면적정도는 4인치 롤러로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라는게 생각입니다 -.-

물론..한 7인치정도로 스펀지형 롤러가 나왔으면..하는 간곡한 바램이..

아 다음에 단모롤러 7인치짜리를 하나 주문해서 그것도 한번 써보고 싶네요. 아무래도 9인치보단 작고 가벼우니 작업성이나 피로도에서는 좀더 좋을거 같구, 길이가 짧으니 힘도 더 잘 받을 것도 같고..


자 다시 벽면을 둘러봅니다.  때가 탄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보이고 그 경계선이 상당히 지져분합니다.  아마 이 벽면에 저정도 높이의 가구들을 위치시켜뒀나 봅니다.

이제 불꽃페인팅만 하면 됩니다 ㅋㅋ 마스킹테이프야 꼼꼼하게 해뒀고, 이제 진짜 빡쌔게 칠만 하면 됩니다.  프라이머 (젯소) 질은 안하기로 했어요.  딱 봐도 안해도 될꺼 같죠? 어짜피 좀 누런색에 아이보리화이트로 덧칠할 거니깐요..

기본 2회는 해야하니깐 충분히 가려질거라 생각되었어요

물론 누누히 말하지만, 시간적 여유와 그에 상응하는 체력 그리고.. 프라이머까지 충분히 준비할 자금적 여유만 있다면 분명 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그래야 색깔도 잘 나오고, 프라이머후의 색 도장이 훨씬 잘먹는걸 몸소 느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체력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근력이 요정도??


우왕! 굳 ㅋ


동생의 불꽃 페인팅입니다 ㅋㅋㅋ 저는 사진촬영하느라 저곳에 안보이지만서도, 양 사이드에서부터 시작해서 W,M자 형태로 미친듯이 처발처발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이번에 9인치 단모롤러로의 페인팅은 할만 하더군요.  아무래도 벽지처럼 그런 먹는 성질이 아니라서 그런가?

아님 말구. 전 전문가가 아니거든요.

사실 이 이후의 작업과정은 사진촬영을 못했습니다.  단지 그냥 전체 어설프게 한번 도장한거! 아래 사진!


요거?? ㅋㅋ 곰방 한것처럼 보이죠? 네 곰방 했어요 -_- 
모서리부분은 붓터치로 해야하니깐 패스!


그리고 정면샷 한번!  와..색 차이 많이 납니다 . 주변의 누런 페인트색깔과 새로 칠하는 Ivory White 925의 색차이는 그냥 모니터로만 봐도 확연하게 차이를 알 수 있네요.

절대! 삼성의료원에서 칠해서 구입한건 아니에요... 응?

잠깐..삼성의료원에서는 클라우드화이트가 아니였...어쨌든, 벤자민 무어측에서 삼성의료원에서도 시공했다고 하니깐 그런줄알고 넘어갑시다 ㅋㅋ


2회칠한 모습입니다. 제대로 마르지 않아서, 좀얼룩이 보이는듯 하죠? 아..아래쪽에 붙혀놨던 마스킹 테이프가 없는거보니 작업 완료후에 마스킹테이프 제거한 후에 촬영한것 같군요. 

사실 처음에는 친척동생과 저와 2명이서 작업했지만, 나중에...체력이 고갈되는 바람에.. 이놈의 저질 체력 -_-  집에서 놀고 있는 친척동생의 친구녀석 2명에게 헬프했습니다.  그래도 성인남자 4명이서 2명은 붓들고 2명은 롤러질하면서 페인팅하니 정말 순식간에 끝나버리는군요.


으잌 좀 흔들렸..아니 많이 흔들렸습니다.

이래서 디에세랄이 필요... 지르고 싶다..오신다 지름신님..으앜!


말끔해졌지요?


요기도! 역시 말끔해졌습니다.  살짝 균열이 보이는 곳은..그냥 -_- 어짜피 내 건물 아니잖아? 내 집 아니잖아? 마스킹테이프로 처리했고 그 뒤에 색을 처발처발~


비슷한 앵글에서 촬영한 비포 앤 애프터의 비교 사진입니다

아따.. 깨끗하죠잉? 간만에 사무실 이전하는건데, 멋지게는 못해도 더럽게는 가지말아야한다는 생각으로 페인팅했는데, 결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 이사가기전에, 상무님이 한번 둘러보시더니, 거의 업체에 맞긴 수준이야! 알바로 한번 해보시게나! 라는 말씀을 하시니..혹시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결혼아직 안하구, 남친없는 여성분이 부르시면 달려갑니다.

응???


아참.. 생각해보니 이번에 밴 모델 (Ben) 을 처음 사용해봤는데 관련 후기를 안남길뻔 했군요.

네츄라와 비교해보면.. 가격의 차이는 약 25~30% 정도 저렴합니다.  네츄라는 Zero VOC's 라고 유해물질이 아예 없는 페인팅인데 반해서, 밴제품은 아주 약소하게 유해물질을 가지고 있어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인체에 많은!! 악영향을 줄 정도로 많이 가지고 있진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네츄라제품은 환기를 아예 안하고 시공을 해도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라는 느낌이였는데, 밴 제품은 약하게나마 페인트냄새가 나는 느낌??

그래도 비싼게 좋은거라고.. 어?? 신나를 풀어쓰는 유성페인트에 비하면 정말.. 새발에 피!
저도 그냥 집 페인팅할때 네츄라 쓰지 말고 밴제품으로 쓸껄 그랬나봐요 ㅠㅠ 제길..지난 달에 셀프페인팅하고 뭐하는데만..아 생각하지말자.

어쨌든, 혼자 사용하는 방도 아니고, 다같이 함께 사용하는 사무실도 이렇게.. 쉽고~ 빠르게 깨끗~하게 변신시켜주는 셀프페인팅이 있어 살만합니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