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75)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내와 커플 썬글라스 그리고 중공 나드으리! 오랫만에 주말에 중앙공원 나들이를 다녀왔다. 평일에는 퇴근하면 밤이 늦어서 함께나올 시간이 없는데, 주말엔 모처럼 온가족이 나드으리! 시원이는 개도 안걸린다는.. 여름감기에 걸려서 콧물이 줄줄 흐르지만 그럴때일 수록 코에 바람좀 넣어줘야지? 공원가기전에 잠시 들린 롯백에서 마침 썬글라스 싸게 팔길래 냉큼 집어들었다. 평상시 운전할땐 레이밴 썬글라스를 사용하는데, 이게 엄청 크고 무거워서 운전할때 말곤 잘 안끼게 되는데, 그래서 가벼운 썬그라스를 찾고있던 찰나에 세일을 하네? 브랜드는..유명 명품브랜드는 아니지만, 자외선차단만 잘되면 되지..이제 명품이고 브랜드고 그냥 필요하고, 땡기는걸 구매하는 나이가 됐나보다. 어쨌든 같은 브랜드에 거의 비슷하게 생긴 프레임에, 하나는 미러타입 하나는 클리어타입을 구입.. 아들의 돌을 맞이해서 아내에게 선물을 전해주다. 아들이 태어난지 벌써 돌이 다되어간다. 작년 6월 28일날 태어났으니, 이번주말이면 태어난지 딱 만 일년이 되니 시간 참 빠르다는 걸 느껴졌다. 남들은 보통 첫째의 돌이라고 한다면 새끼를 위해서 이것저것 준비하기 바쁘지만, 우리는 그냥 조촐하게 가족 식사로 대체하기로 했다.옛날에야 돌이 의미하는게 여러가지 있었기 때문에 뻑쩍찌끈하게 잔치도 베풀고 했지만, 요즘 세상이 어디 예전같으랴~ 그냥 가까운 친지분들만 모시고 부담없이 식사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그런데 생각해보니, 우리 아들이 물론 귀하게 자라줘서 너무 고맙지만, 그 아들을 낳아주고 양육하고 있는 아내에게 더 고마움이 느껴졌다. 어린 나이에 별로 넉넉하지 못한 집에 시집와서 갖고싶은것도 못갖고, 하고싶은것도 못해가면서 육아와 가사노동에 치여 하루하루.. 이태원 허머스(HUMMUS)를 다녀오다. (현대카드 고메위크) 올해도 어김없이 현대카드 고메위크가 열렸다. 작년부터 다니기 시작한 현대카드사의 프리미엄 카드회원용 행사인데, 저렴한 가격으로 질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제법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행사다. 작년 고메위크 11에는 오룸다이닝이란 프렌치 레스토랑을 이용했는데, 오늘은 이태원에 위치한 허머스라는 곳을 찾아갔다. 이태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메위크에는 처음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이곳은 특이하게, 디파짓제도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스케쥴이 허락하는 내에서 이용하면되기 때문에 예약이나 디파짓(예약금 같은 것)의 불편함이 없었다. 언제나 고메위크때 우리를 반겨주는 웰컴워터다. 나중에 계산하고 나올때 챙겨나올 수도 있다. 뭐 특별한 것 없이 그냥 일반 생수인데, 생수병이 예쁘다. 현대카드의 경우 이런.. 오랫만의 서울 나들이 (without cool jung) 정말 오랫만에 서울나들이를 하고 왔어요. 무려..100일이 갓 넘은 아들내미를 누나네 집에 데려다놓고 말이죠. 친구 결혼식 참석차 그랜드힐튼 호텔로 다녀왔는데~ 오랫만에 딸린 짐 없이 단 둘이 다녀오니 감회가 새롭군요! 친구는 지난주말에 결혼을 했고, 저희는 이미 애까지 딸린 기혼부부기 때문에..여유로운 마음으로 출발합니다~ 오랫만에 찍어보는 컨셉사진 아내도 오랫만의 시내외출로 마음이 들떴나 봅니다. 창문을 열고 아웃사이드미러에 비췬 본인 사진을 찍네요. 우면산 터널까지 한걸음에 달려왔어요. 여긴 매번 지날때마다 부담스럽습니다. 민자 터널이긴 합니다만, 기존 2,000원에서 또 오른 2,500원은 상당히 비싼 금액이거든요. 동전을 찾다가, 마침 차내에 동전이 똑 떨어져서 그냥 신용카드의 교통카드 기능으로.. 홍삼이 들어오다! 홍삼이~ 지난주 목요일~ 퇴근후 집에 와보니, 아내가 "이거 먹으세요~" 하고 왠 쇼핑백을 주더군요. 이게 뭐에요? 라고 물으면서 쇼핑백을 보니... 홍삼이더군요. 장모님이 저 먹으라고 사서 보내주셨다면서.. 아이참 뭘 이런걸 다.. 잘 먹겠습니다 ^_^ 저 홍삼 좋아해요~ 근데 이렇게 포장도 되어있네요? 음.. 정관장도 포장이 되어있었나? 하면서 기억을 해보려하는데 도무지 기억이 안나서 그냥 관뒀습니다. 무슨상관이랴! NH에서 하는 홍삼브랜드인가 봅니다. 사실 전 이 브랜드 생소해요. 정관장이 하도 홍보를 많이 해서 그런지, 홍삼하면 정관장밖에 안떠오르거든요. 헉헉 이렇게 또 한겹 더 포장되어있네요. 한박스에 5개씩 총 6박스. 30일분 딱 1달분이군요. 홍삼은 한달먹으면 일년 간다는 얘기가 있던데..물론 근거.. 놀러가기 좋은 날~ 떠나요! 에버랜드로~ 요즘 정말 놀러가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실 야외활동하기엔 좀 더울 수도 있겠지만, 비가 오는 날보다는 훨씬 좋잖아요^^ 그래서! 떠납니다.. 어디로? 에버랜드! 참고로 교외로 드라이브겸 놀러를 떠날때 이런 노래를 곁들이면 너무 좋습니다. 삼촌이 격하게 아낀다.. 이유야.. 하지만 삼촌은 이미 임자가 있다고! 응?? 어쨌든, 이런 신나고 유쾌한 노래를 들으면서 떠납니다. 용인으로! 저와 제 아내는 동물원을 좋아합니다. 그냥 동물을 많이 좋아하죠. 그래서 자연스럽게 동물원도 함께 있는 용인 에버랜드로 피크닉을 떠납니다. 사실 저는 용인이 에버랜드가 아니라 자연농원이 더 익숙한 세대긴 하지만.. 처음 가봤거든요. 이제껏 살면서 용인 에버랜드는 가본적이 없었는데 처음 가보네요. 우왕..전 정말 서.. 블로그스킨 오작동 발견(Ver0.1) - 블로그 레이아웃 에러 발견아무생각없이 지난 포스팅을 흩어보다가 레이아웃이 깨지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크롬의 요소검색을 통해 확인해보니, DIV가 꼬여있고 그에 따른 Style을 가져오지 못하는데 생긴 문제였습니다. 이거 큰일이다 싶어 부랴부랴 대안방법을 찾아봤습니다. 특정 포스팅의 경우 위 사진처럼 우측 사이드에 있어야할 Sidebar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아래로 축 늘어져 내려가있더군요. 그에 따라 리플란이나 Paging쪽도 스타일이 먹지 않은 현상이였습니다. 스킨상에는 큰 이슈가 없는데 왜 특정 포스팅에만 이런 현상이 발생할까?라고 고민해보다가, 특정포스팅에서만 문제가 발생하는걸 보니 분명 스킨문제라기보단 해당 포스팅의 문제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해서, 포스팅수정을 통해 HTML을 확인.. 엘레베이터에서 갇혀본적 있으신가요? 지난주에 있었던 조금은 색다른 경험! 바로 탑승중의 엘레베이터 고장 혹시 탑승한채로 엘레베이터가 고장나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전 초등학교 고학년 이후로 쭈욱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왔지만, 실제로 탑승중 엘레베이터의 고장으로 1시간가량을 갇혀있어보긴 처음이였습니다.그래서 어떻게 했냐고요? 제 이야기를 좀 들어보세요. - 퇴근하는 중에...지난주 목요일이였습니다.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폭풍코딩을 마치고 퇴근을 준비해서 엘레베이터를 탑승했습니다. 짧은 거리지만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저였기에 자전거를 끌고 함께 근무하는 팀장님과 엘레베이터를 타고 1층 버튼을 눌렀습니다. 저희 회사는 5층에 위치해있는데, 실상 내려가는 시간은 길어야 15초내외로 금방 내려가는 편입니다. 그런데, 2층쯤 다다렀을까? 갑자기 "덜컹"..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