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임금의 문제가 아니고서도, 제 스스로의 디자인의 한계에 부딛힌 그 시점쯤부터 직종변경을 생각해왔습니다만.. 결국 회사를 옮기고 직종변경을 하려고 하는데도 실상 아직까지 하는일은 웹디자인인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 많은 고민과 실행의 반복을 거쳐서.. 결국엔 다시 처음의 그 컨셉으로 돌아왔습니다.
메인메뉴와 서브카테고리를 따로 구분하지않은 이유는, 아직 등록할 정보가 없고,
추후 업데이트를 위해서 그냥 통카테고리로 간듯 합니다. 여기서 몇가지만 추가되면
(기존 회사블로그에 있는 게시물 이전과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제작) 그나마 꽉 차보이게는 할 수 있을듯 합니다...
단지 초안은 초안일 뿐이다 라며.. 나름의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꼭 몇년전이 생각나네요.
해보려고, 해보려고 아무리 해봐도 더이상의 진척이 없다는거, 비쥬얼이 나오지않는다는거.. 발전이 없다는거..
그런 점들이 절 더 힘들게 하는것 같습니다. 실력은 없는데 애플다운 모습을 그려나간다는게.. (사실 애플이랑 완전 절대상관이 있는건 아닙니다만.. 주컨텐츠가 애플이다보니..) 그런점때문에 한거없는, 심리적 압박감에 흠뻑 젖어버린것 같네요..
디자인을 하기싫어서가 아니라 못해서! 잡기싫었던 디자인을.. 하는 제모습을 보니 어찌 보면 역겹기까지
합니다. 최대한 간단하고 빠르게 가려고 합니다.
더 잡고있어봤자, 나오는 답이 오답일찌 나온 답이 정답일찌 아무도 모르는것이니깐요.. 아! 참고로 플래쉬 역시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기본적인 자바스크립과 타이프, 폰트 몇가지의 이미지로만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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