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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활기찬 40대 시작을 위한 몸보신 '경옥고'

진짜 오랫만에 또 포스팅이다.  얼마전 청약당첨 후기(?) 를 일기형태로 남기고 정말 오랫만에 포스팅을 해본다. 
오늘은 역시나 내돈 내산.. 나처럼 하꼬 블로거는 외부광고따윈 없으니 무조건 내돈 내산이다.. ㅎㅎ 

피곤한 40대 불혹

40대가 시작된 올해.. 아무래도 몸이 예전같지 않았다. 30대 중후반에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요즘엔 아침에 일어날때도 영 찌뿌등하고, 출근하여 근무할때도 쉬이 피로가 찾아오곤 했다.  
평소 퇴근 후에 집에 와서도 책을 좀 읽거나 업무에 관련된 기술 서적이나 웹서핑을 통해 자기개발을 꾸준히 해왔는데 요즘엔 그마저도 피로로 인해 잘 안하게 되더라 

그래서 간만에 내몸에 투자 좀 해봤다.

사실은 정관장의 홍삼을 좀 먹을까 했는데, 아내가 경옥고 라는 브랜드? 제품? 여튼.. 저 위에 저 녀석이 좋다고 하여 홍삼을 안사고 경옥고를 주문했다.  엊그제 밤에 주문하고 배달의 민족답게 이틀만에 집에 도착! 

구성품 및 구입가격

아내와 한달 먹으려고 30포씩 2세트 그리고 서비스 5포 해서 총 65포를 주문했다. 
더경옥 자체몰에서 구입하면 할인혜택이 별로 없는데 반해서 신세계 SSG 에서 주문하면 여러가지 쿠폰 및 카드 청구할인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일단 기본 할인금액이 더 크다. 

그래서 일단 베이스 구입가격은 243,000원에 구입을 했는데 여기에 신세계 카드로 청구할인 만원에 신세계 포인트 만원 하여 총 지출금액은 223,000원!  
나는 사실 이렇게 꼼꼼하게 할인을 챙겨받는 타입이 아닌데 이런건 집사람이 훨씬 잘 하는 듯 하다. ㅎㅎ

섭취방법과 영양정보 그리고 몸에좋다는 여러가지 설명들이 블라블라 적혀있고, 유통기한 또한 표기되어있다. 

나처럼 스스로의 건강에 조금 무관심한 사람은 경옥고라는 이름이 되게 생소했는데... 저게 뭐 6년근 홍삼과 생지황, 복령, 꿀 등을 버무려서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뭐 그런거라고 한다. -_-;; 먹어봐야 알겠지만 크게 부담되는 금액도 아니고 년초에 한번씩 먹으면서 체력관리에 조금 도움이 되려나 해서 먹게 되었다. 

먹기 편하게 한포씩 되어있고, 가장 좋은 섭취방법은 아침에 공복에 한포씩 까먹으면 된다고 한다.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데, 우리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반포씩 먹이면 될 거 같다.  아들 반포 / 딸 반포 

어휴 이녀석들 저거 먹고 또 원기가 충전되서 날라다니지 않을까 심심한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좋은건 자식들 먼저 먹이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니깐 먹여본다. 

뭐 비싼(?) 거니깐 몸에 좋겠지만.. 일단 먹어보고 3주후에 후기를 업데이트 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