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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이가 향미(손담비)를 죽였다. 까불이 정체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에 까불이가 죽인 사람은 바로 향미인것으로 밝혀졌어요. 처음에는 그게 동백인가 누군가 정말 궁금 했었는데 향미(손담비)의 죽음이였군요. 

용식이는 '최고은'이라는 신분증만 남긴 사체를 확인하고 주저 앉아 충격에 빠졌는데요. "5년만에 돌아온 까불이가 향미씨를 죽였다"면서 까불이가 향미를 죽인것이 확인되었어요. 반면 동백이(공효진)은 실종된 것 같고 아직 살았는지 죽었는지는 알 수 없는데요. 

그 전 화에서는 향미가 고양이 밥 주는 사람과 쭈그려 앉아서 대화를 하는 장면이 나왔잖아요. 과연 그 사람이 까불이였을까요??

범인의 실체는 아직 오리무중이네요. 향미는 고양이 밥 주는 사람을 따라 묵을 방을 찾으러 갔다 무언가를 보고 크게 놀랐죠. 무엇때문에 향미가 까불이에게 희생이 되었을까요. 점점 범인의 실체가 드러날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동백이 엄마의 비밀이 다 풀리지 않았는데.. "까불지마"라는 말도 자주 쓰고 향미에게 경계도 풀지 않았고해서 의심이 가는 사람 중 한명이에요. 동백이를 무언가로부터 지켜주려고 하는데 그 무언가가 까불이 일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