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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이태원 허머스(HUMMUS)를 다녀오다. (현대카드 고메위크)

올해도 어김없이 현대카드 고메위크가 열렸다. 
작년부터 다니기 시작한 현대카드사의 프리미엄 카드회원용 행사인데, 저렴한 가격으로 질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제법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행사다. 작년 고메위크 11에는 오룸다이닝이란 프렌치 레스토랑을 이용했는데, 오늘은 이태원에 위치한 허머스라는 곳을 찾아갔다.



이태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메위크에는 처음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이곳은 특이하게, 디파짓제도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스케쥴이 허락하는 내에서 이용하면되기 때문에 예약이나 디파짓(예약금 같은 것)의 불편함이 없었다. 





언제나 고메위크때 우리를 반겨주는 웰컴워터다.  나중에 계산하고 나올때 챙겨나올 수도 있다.  뭐 특별한 것 없이 그냥 일반 생수인데, 생수병이 예쁘다.
현대카드의 경우 이런 디자인 센스가 돋보인다. 대표이사가 바뀐 후부터, 지금까지 프리미엄마케팅이나 카드디자인 등 한국의 카드문화를 많이 바꿔놓은 카드사니깐...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마치고 테이블셋팅을 시작했다. 허머스키친은 중동음식전문점인데, 특색있는 중동음식을 서울한복판에서 즐길 수 있었다. 








주문후 테이블위로 하나둘씩 나오는 음식.. 기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냥 맛있으니깐 하나씩 두개씩 먹으면서 폭풍흡입을 한 것 같다.  열심히 먹고 또 먹고..

자극적이지 않고 몸에 좋은 음식들이 준비된다.  그리고 다양한 딥과 소스들이 곁들여져 나오기 때문에 심심하지 않는 식사가 가능하다.  물론 와인이나 맥주처럼 가벼운 주류와 함께 해도 된다. 

금번 고메위크때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진 않았지만, 우리 입맛에 잘 맞는 중동요리로 준비되어있었다.  




계산을 마치고 잠시 들린 화장실..그리고 벽에 색별 두루마리휴지로 인테리어가 독특하다.  근데 검정휴지는...



화장실 세면대에는 핸드로션이 비치되어있고 개수대는...



이렇게 예쁜 세수대야가 딱! 우리집에 갖다두고 싶지만... 막상 둘데가 없네.
아주 주관적인 평점을 내보자면... 별 5개 만점에 별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