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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DEV

Learn Objective-C On the MAC / 터칭 아이폰 SDK 3.0

뭔가 골똘히,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도 해결되지않는 지식 때문에 결국 인터넷 쇼핑만 하게 되버렸다.
책이야 돈아깝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도 컴퓨터 전문서적의 후덜덜한(?) 가격 덕분에 항상 책을 구입하기에 앞서서 관련 리뷰를 꼼꼼히 살피는 편이다. 그래서 장만했다. Learn Objective-C on the Mac / 터칭 아이폰 SDK

SDK관련 서적은 다다음 주부터 예정되어있는 스터디팀의 교재이기 때문에 구입을 했고, Learn Objective-C on the Mac는 현재 거의 다 본 프로그래밍 인 오브젝티브-C 2.0 을 본 후에 OBJ-C에 대한 좀더 깊이있는 공부를 해보고자 하는 마음에 구입을 하게 되었다.

Objective-C 2.0(오브젝티브-C 2.0)
카테고리 대학교재
지은이 마크 달림플 (비제이퍼블릭,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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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칭 아이폰 SDK 3.0
카테고리 컴퓨터/IT
지은이 강덕진 (인사이트,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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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개발에 투입(?)한 허접 신삥 개발자가 봐도 뭐 정확히 알수있거나 하는 성질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업무를 하면서 당장 닥쳐온 수많은(;;) 프로젝트들을 내손에서 끝내기 위해서는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으니깐!
군대를 전역하고, 근 몇년간 책은 고사하고 끈기있게 공부를 한적이 없는 터였는데, 요즘에 들어서는 진짜 월화수목금토일 일주일 모두, 조용한 회사에 나와서 공부를 하기도 하고, 팀원들과 함께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정말 용됐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했으면 나는 벌써 서울대 수석졸업과 더불어..(응?)

OOP (객체지향프로그램)와 C의 만남 그리고 Small Talk 기반의 언어라는거..
그리고 현재 국내에 엄청나게 이슈화되어있는 스마트폰 대잔치(?) 그에 따른 전직 그리고 준비해야할 수두룩한 미션들... 깝깝하다. 정말... 수박 겉햝기 식의 공부만으로는 뭔가 안될 듯 하다.

친척형이 들고온 Learn Objective-C on the Mac이라는 책을 좀 봤는데, 기존에 보던 책보다는 조금은 더 객체지향적인 예제로 설명하고 있는 듯하다. 기존에는 완전 프로그래밍 입문자용이라 너무 수학적인 개념으로만 접근하였기에, '개발경험도 전무, 전공도 전혀다르고, 무엇보다 수학을 싫어하는...'  나에게는 조금더 낫지 싶다.
개처럼 공부해서 정승처럼 코딩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