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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해킹에 린디(Lindy) 케이블을 달아보자
아이몬
2019. 12. 9. 16:20
해피해킹을(Happy hacking) 사용한지도 어언 두해는 지난 듯 하다.
재작년에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 무선 블루투스 버전은 회사에서 사용할 경우 끔찍하리만큼 연결이 끊어지는 바람에 회사에서 사용할 유선 Type-S 를 하나 더 구입해서 사용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기계식 키보드 매니아들은 다 하나씩 보유하고 있다는 린디케이블을 한번 사볼까? 하는 마음에 냉큼 최저가 검색을 했고 주문 완료!

이 녀석이 그 유명(?)하다는 린디케이블 되시겠다.
처음에 구입하기 전에 다른 후기들을 보았을 때는 좀 말랑한 느낌이였는데 막상 사용하려고 꺼내보니 의외로 묵직 / 단단 한 느낌이다.
텐션도 꽤나 높아서 늘어진 상태에서는 키보드가 딸려갈 정도의 케이블 텐션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맥북의 위치를 조금 내려서 린디케이블이 늘어나지 않도록 자리를 다시 잡을 수 밖에...
의외였다.
짦은 소감은.. 확실히 순정의 그 알수없는 퀄리티의 케이블보다는 월등히 단단한 느낌을 받았고
나도 드디어 베베 꼬인 줄을 쓰는구나! 하는 1분의 행복감을 느꼈다.

이렇게라도 스트레스 풀어야지 ㅠㅠ
오늘도 열심히 코딩하며 개발/업무하는 우리 모든 직장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