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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퇴장 큰충격! 고메스 부상
아이몬
2019. 11. 4. 16:10
손흥민이 에버턴과 원정 경기에서 퇴장을 당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두번째 퇴장을 당한거에요.
손흥민은 후반 33분 손흥민이 안드레 고메스에게 뒤에서 태클을 시도했고, 이어 고메스는 넘어지다 세르주 오리에와 충돌하면서 발목을 심하게 다치면서 애초 옐로카드를 꺼냈던 주심은 레드카드로 바꿔 손흥민에게 퇴장명령을 내렸습니다.
고메스는 발목이 부러진 것으로 보였고 손흥민은 태클을 인정했지만 부상 정도를 모르고 있다 그 심각성을 알고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괴로워했습니다. 이후 충격을 받은 손흥민은 눈물까지 보이면서 보는 팬들의 마음도 안타까웠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후 라커룸에서도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은 추호도 악의적인 마음으로 그런 태클을 할 선수는 아니다. 상상조차 할 수 없고 그런 마음을 전혀 갖고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팬들이 봤을 때도 이건 경기중 충분히 일어날 수 있었던 일이고 고의로 그런 것이 아닌걸로 생각합니다. 고메스 선수 발목이 회복이 잘 되어야 할텐데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손흥민 선수 요번 일이 트라우마로 남지 않고 잘 극복해 나가길 바라겠습니다.